마라톤의 여파로 집에서 푹 쉬었던 월화. 사실 달린 건 40분밖에 안되는데... 주말 내내 빨빨 거리고 돌아다녀서 온 몸에 근육통이 왔네그려 😅



220615 / 찰스랑 산책
220615 / 헬스장




여름이 되면 입을 반팔티가 없다는데 그 이유는 겨우내 실내복 / 잠옷으로 입었기 때문이라는 학계의 정설,,, 운동복으로 아주 야무지게 입고 있는 지난 여름의 옷들^^ 좋게 해석해서 운동복 따로 안 사고 아나바다 실천 하는 중이라고 하자...


간만에 헬스장 갔더니 기존에 들던 무게도 허덕이는 체력 수레기... 요 며칠 체력 늘어난 줄 알고 우쭐했네 😅 이것은 다 겸손하고 또 겸손하라는 신의 계시! (무종교)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겠나이다... 꾸준히 하자!




220616 / 찰스랑 산책




찰수야 너 비록 중성화 수술은 했지만 수컷인디,,, 산책 나갈 때마다 최소 1번 새끼 뱄냐는 소리 듣는 거,,,, 수컷이라고 하면 어김없이 살 빼라고 소리 듣는 거,,, 누나 귀에 딱지 앉는다,,, 근데 너 잘못이 아니야,,,, 세상에 나쁜 개는 없고 나쁜 보호자만 있는거라매,,,


우리 찰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🤍




220616 / 헬스




산책은 했지만 운동과는 또 다르고, 금토엔 짐에 못 갈 듯 하여... 어기적 어기적 운동하러 갔지만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던 관계로 스트레칭이랑 폼롤러만. 귀찮음을 물리치고 집에서 나왔으니 스스로에게 박수...!



여름이 성큼 다가와서 그런지 수목금에도 운동하는 사람이 많아졌다! 덕분에 에너지 얻고 왔다 🔥






220619 / 러닝





초반엔 일주일에 세 번은 달렸지만 무릎 통증을 고려하여 일주일에 한 두번 달리기! 어떻게 달려야 부상을 입지 않을지 자세에 유의하면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. 잠시라도 딴 생각을 하면 바로 발 뒷꿈치부터 땅에 닿기 때문에 달릴 때는 자세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한다. 살면서 내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렇게 몰입한 적이 있었던가? 정말 새로운 경험!




🤍🤍🤍




천년만년을 살아도 처음인 것들이 도처에 널려 있을 것! 그걸 찾느냐 못 찾느냐는 나이가 아니라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것.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재밌는 일들이 얼마나 많을까? 모든 것에 대해 마음을 열고 배움의 자세로 삶을 대하자 정진정진~~~🔥







아 새로운 시도 스티커 붙이기는 3개째! 회사에서 목소리 공모전 한다고 해서 스크립트를 읽고 녹음 파일 제출했다. 참가만 해도 만원 준다고 해서... 😅



이번에 새로운 시도로 녹음을 해보면서 한가지 목표를 생겼는데 자신있게 말하는 법을 익히기다! 앞으로 하루에 일정시간 문장을 읽으며 천천히 또박또박 발음하는 연습을 해볼까 한다- 말 끝을 흐리지 않는 법도 연습하기!


또 나만의 영어 목소리를 찾는 연습도! 한국어로 말할 때보다 영어로 말을 할 때 목이 금방 쉬고 아픈 건, 편안하게 목소리를 내는 게 아니라는 증거기 때문에...🥲 작년 겨울에 한번 시도했다가 중도에 멈추고 말았는데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!



이렇게 선언해야 시작이라도 하는 나...
블로그에 과정을 기록해보겠음! 😇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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