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억의 습작

나무

2019. 7. 8. 09:39

7월 2일. 언니는 이 날을 영식이의 천국 생일이라고 부르는데, 한국보다 12시간이 느린 토론토에서 사는 나는 하루 전날부터 생각하게 된다. 

꽃부리 영, 심을 식. 다음 생에는 한 철 피는 꽃으로 태어나지 말고, 오래오래 살 수 있는 나무로 태어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린 나무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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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의 습작

Aurora

2018. 5. 24. 00:25

<구글 이미지>



오로라를 보러 옐로나이프와 아이슬란드를 갔었지만, 희미하게만 보았다.

두 일정 모두 오로라 지수가 최상위였으나 구름이 잔뜩 끼어서.


언젠가는 내 머리 위로 춤추는 오색빛의 오로라를 볼 수 있을거야, 하는 간절함을 담아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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밴쿠버 아일랜드의 컴벌랜드.

작년 겨울부터 올해 초까지 2개월 가량 긴 여행을 하며 만나게 된, 너무나 사랑스러운 도시.



내가 묵었던 호스텔 중 가장 좋았던 곳. 우리 방에서 바라본 풍경.

내가 가진 감성과 100% 일치하는 사진 :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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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의 습작

In Sapa, Vietnam

2018. 5. 24. 00:04




지나고 나니, 더욱 더 선명해지는 베트남 여행.

그 기억을 소중히 되새기고 싶어, 첫번째로 그린 작품.


산골마을이 참 좋아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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