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시에 상점들은 문을 닫는다.

유토와 오늘 하루를 함께 보냈다.
크리스마스같지 않은 크리스마스.

그럼에도 불구하고
늘 그래왔듯이
이번 파도도 무사히 넘을 것이다.
그리고
우리의 바다는 다시 잔잔해질 것임을 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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